지구의 평화와 영적 품격의 향상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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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에서 이어짐)
물질 차원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의식의 진화를 이루기 위해
다른 예를 들면, 민족이나 나라가 지닌 종교나 신앙의 차이 때문에 서로 대립하기도 해요.
그리고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의 주장까지 섞이면, 육체를 가진 인간의 머리로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은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전혀 알 수 없게 돼요.
세계의 종교인들 가운데에는 자기 종교가 세계를 구할 종교라고 믿고, 다른 종교를 그 아래에 두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이 종교는 옳고 저 종교는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없어요.
사람들이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존중하지 못하는 한, 그 의식은 아스트랄 세계의 파동 영역에 머물기 쉽기 때문이에요.

요점은,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식 그 자체가 차원의 벽이 된다는 거예요. 생각이 물리적인 인식의 테두리 안에 머물러, 3차원 공간에서 서로를 위나 아래, 오른쪽이나 왼쪽에 놓고 서로 견주며, 그 결과에 따라 오르내리는 생각의 습관 속에서 맴돌아요.
그래서 “의식의 진화”가 필요해지는 거예요. 하지만 이 이야기의 처음에 말한 “인간의 진화”는 방금 든 예처럼 사물을 위아래, 좌우, 비스듬히로 자리매김해서는 평가할 수 없어요.
왜 그럴까요? 거기에는 차원의 깊이라는 관점이 빠져 있어서, 지구의 많은 사람들이 지닌 물리적인 사고방식으로는 그 참된 가치를 공정하게 볼 수 없기 때문이에요.
의식 진화의 지평은 위아래, 좌우, 비스듬히 같은 3차원의 공간 인식에 차원의 깊이를 더해야 위에서 올바르게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에요.
조금 전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말을 썼지만, 육체를 가진 인간이 알아볼 수 있는 동시 존재는 결국 보이는 세계에 한정되어 있어요. 차원의 깊은 곳에도 수많은 하늘과 땅이 있고, 그 하나하나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알아보지 못해요.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객관적으로 본 우주의 사실, 진리예요. (다음에 계속)






